남편의 선행 본받아 나눔 실천하고자 가입 결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신규 회원으로 이병미 씨가 가입했다고 밝혔다.

7일 오전  이병미씨가 신원의료재단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설명)
7일 오전  이병미씨가 신원의료재단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설명)

이에 9월7일 오전 11시 이병미 신규 아너 회원,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의료재단에서 이병미 씨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병미 신규 아너 회원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신원의료재단’이준형 이사장의 배우자로, 남편의 선행을 본받아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가입으로 이병미 신규 아너 회원은 경기 319번째 아너 회원이 됐으며, 이병미 아너 회원이 기탁한 성금은 노인의료나눔재단으로 전달돼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미 신규 아너 회원은 “나눔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고귀한 선물”이라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수술을 받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가입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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