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거주자 단순연기흡입, 1도 열상 입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1명이 경상을 입고 주민 30명이 대피했다.

9월1일 오후 1시37분께 부천 춘의동의 아파트 3층 베란다에서 펑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A 씨가 경상을 입고 주민 30명이 대피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부천소방서)

9월1일 오후 1시37분께 부천 춘의동의 아파트 3층 베란다에서 펑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A 씨가 경상을 입고 주민 30명이 대피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부천소방서)

9월1일 오후 1시37분께 부천 춘의동의 아파트 3층 베란다에서 펑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잠을 자고 있던 아파트 거주자 A (60) 씨는 집 밖으로 대피하고 주민 30명도 자력으로 대피했다. 대피과정에서 A 씨는 연기를 흡입하고 이마에 1도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68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3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베란다와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타 46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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