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기 종합 등반대회

의정부시산악연맹이 경기도지사기 종합 등반대회에서 1부 화합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시산악연맹 회원들이 8월20일 양평군 용문산 일원에서 열린 경기도지사기 전국종합등반대회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산악연맹)
의정부시산악연맹 회원들이 8월20일 양평군 용문산 일원에서 열린 경기도지사기 전국종합등반대회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산악연맹)

제5회 경기도지사기 종합 등반대회가 8월20일 양평군 용문산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등반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일반등산, 전문등산 등 세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산악연맹 1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이번 등반대회는 건강한 산악 운동으로 지친 심신과 정신을 수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각 시군의 산악연맹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자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이날 대회를 통해 종목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1부 화합상을 수상한 의정부시산악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회원들이 빈틈없이 준비해왔다"며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표정 하나 찌푸리지 않고 열심히 한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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