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동 협동공원 10억 원, 인창동 늘푸른공원 1억 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백현종(국민의힘, 구리1) 의원은 8월18일 경기도가 주관한 ‘소공원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구리시 공원 두 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갈매동 협동공원에 10억원, 인창동 늘푸른공원에 1억원 등 총 11억원의 예산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백현종 구리시장 예비후보.
                           백현종 의원.

 

이 사업은 △도심 내 공원 환경 정비를 통한 생활권 그린인프라 확대 △도시경관 및 삶의 질 개선 △도시 주변지역 도시숲 조성·확충으로 생활환경 개선 및 탄소흡수원 확충 △공원 환경 정비 시, 재생에너지·친환경 소재 활용으로 RE100 확산에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목 식재, 쉼터 조성,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 공원 환경조성과 정비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게 된다. 

백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로, 공원과 녹지 등 그린인프라 수요 및 중요성이 급격히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경기도 예산확보로 구리시민의 휴식 및 정서 함양을 위한 공간이 증가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백 의원은 “이번 소공원 정비사업은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구리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펴보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백현종 도의원은 “구리시 그린인프라 확보를 위해 공원 환경 정비와 도시 숲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온 구리시와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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