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현장점검을 위해 홍장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가평 산장관광지와 수난구조대를 방문했다.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현장점검을 위해 홍장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가평 산장관광지와 수난구조대를 방문했다. (사진=가평군)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현장점검을 위해 홍장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가평 산장관광지와 수난구조대를 방문했다. (사진=가평군)

지난 6월부터 8월31일 까지 가평 9개 지역에 1일 30명의 대원들이 물놀이 장소의 인명구조와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안전물품 대여 등 피서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8월17일 홍장표 본부장은 북부특수대응단이 전진 배치돼 있는 가평관공선 선착장과 수난구조대를 방문, 현황을 보고받고 여름철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 후, 지난2020년 가평읍 산유리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점을 방문해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여름철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수난사고 빈발지역,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사고 위험지역을 선정하여 가평군청과 함께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와 북부특수대응단, 수난구조대 직원들이 남은 여름기간까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난구조 대응과 역량 강화에 마즈막까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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