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는 8월3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8월3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8월3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여주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신속한 재정지출을 통한 민생안정 및 지역경기 활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적극 집행 평가로 ▲부서별 월간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상시 관리·점검 ▲주요사업 집행 애로사항 청취 및 컨설팅 진행 등 목표달성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금액 7,172억원 중 4,091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집행 목표금액인 3,999억원을 초과한 4,091억원(목표대비 102.3%)의 집행을 달성하였으며, 소비·투자 분야에서 역시 1분기는 목표대비 107.6%, 2분기는 133.1%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다.

이충우 시장은 “하반기에도 체계적인 재정집행 기조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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