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 위한 지원사업 파악과 다양한 솔루션 논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불어민주당, 화성4) 의원은 8월11일, 화성시 소재 LH인큐베이팅센터에서 경기도 소공인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 공동기관,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소공인협의회) 회원들과 소공인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신미숙 도의원이 8월11일 화성시 소재 LH인큐베이팅센터에서 경기도 소공인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회원들과 소공인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열어 추진하는 사업의 의경을 청취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신미숙 도의원이 8월11일 화성시 소재 LH인큐베이팅센터에서 경기도 소공인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회원들과 소공인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열어 추진하는 사업의 의경을 청취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공공기관 중, 전기·전자·반도체 부분 소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테크노파크, 화성산업진흥원, 동탄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소공인협의회 김응현 화성시회장, 박용주 동탄지회장 등이 참석해 추진 사업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사업 수요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정담회에 참석한 화성산업진흥원 황영일 (소공인지원센터)센터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원중 (반도체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권정훈 (연구본부)본부장, 경기테크노파크의 김태균 (정책기획팀)팀장은 각 기관 소개 및 현재 진행 중인 전기·전자·반도체 부분의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미숙 도의원은 이날 정담회에서 “현재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지속적인 소공인 지원사업을 논의 중이나 동탄소공인특화지구는 전기·전자·반도체 직접지구이므로, 경기도에서 관련 사업에 선두 역할을 하는 기관과의 협력이 활발해져야한다.”면서 “이를 위해, 화성시산업진흥원이 경기도 소공인 사업 관련 공공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소공인들은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 소공인에게 특화된 지원사업이 확대되어 소공인들의 경영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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