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역·돌다리 사거리 등 다중밀집지역 순찰 강화
범죄 예고 게시글·가짜뉴스 수사력 총동원 추적 검거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경찰서는 지난 8월5일부터 최근 ‘무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구리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모방범죄 예방을 위해 구리역과 돌다리사거리 등 다중밀집지역에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경찰서는 지난 8월5일부터 최근 ‘무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구리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모방범죄 예방을 위해 구리역과 돌다리사거리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자율방범대 및 행복마을지킴이와의 합동 순찰전 사전교육이다. (사진=구리경찰서)
구리경찰서는 지난 8월5일부터 최근 ‘무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구리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모방범죄 예방을 위해 구리역과 돌다리사거리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자율방범대 및 행복마을지킴이와의 합동 순찰전 사전교육이다. (사진=구리경찰서)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다중밀집지역인 구리역과 갈매역, 돌다리사거리, 구리시장 일대 등에 생안, 형사, 교통, 지역 경찰 등 경찰서 가용 인원을 총동원해 가시적인 예방 순찰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구리경찰서 자율방범대 및 행복마을지킴이와의 합동 순찰, 구리시청 CCTV관제센터 집중 모니터링 체제 병행 등 공동체 치안 적극 인프라를 활용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주요 커뮤니티 모니터링을 통해 위해를 암시하는 게시글이나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수사력을 총동원해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할 계획이며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목현태 구리경찰서장은 “구리경찰서는 이번 흉기 난동 사건을 매우 엄중한 사안으로 여기고 있으며 이번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구리시민의 평온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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