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통 역량 강화 연구 보고회 참석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는 7월31일 ‘경기도의회 소통역량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도민의 정치참여 소통창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동영 도의원은 7월31일 ‘경기도의회 소통역량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경기도의회의 민주적·협치적 거버넌스 구축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김동영 도의원은 7월31일 ‘경기도의회 소통역량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경기도의회의 민주적·협치적 거버넌스 구축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이 연구는 경기도의회의 민주적·협치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국내외 시민의 정치참여 소통 사례 분석과 도민 및 의원을 대상으로 정치참여소통에 관한 인식 및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연구책임자인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 김현숙 책임연구원은 “양적·질적 조사연구방법을 통해 경기도의원과 지역민 간 소통 욕구와 방향을 확인해 경기도의회 소통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영 도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민들의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원에 대한 인식과 소통의 방식을 파악하고, 경기도의회는 도의원들이 도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정책연구는 의원 및 도민 심층 인터뷰와 관련 담당자·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8월 말 최종보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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