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지난 7월26일 오후 1시3분께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 정상에서 70대 등산객이 30m 높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7월26일 오후 1시3분께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 정상에서 70대 등산객이 30m 높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구조헬기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사진=연합뉴스)
7월26일 오후 1시3분께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 정상에서 70대 등산객이 30m 높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구조헬기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사진=연합뉴스)

소방당국이 도착한 당시 등산객은 척추가 크게 다친 상태였고 구조헬기를 동원해 이동 중 심정지가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상에서 넘어지며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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