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회룡포 마을 무너진 비닐하우스 복구 지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임종성(광주을) 위원장은 7월26일 극한 호우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 회룡포 마을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임종성 위원장과 당직자 100여명은 26일 극한 호우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 회룡포 마을을 방문해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복구하는 등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더민주당 경기도당)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임종성 위원장과 당직자 100여명은 26일 극한 호우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 회룡포 마을을 방문해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복구하는 등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더민주당 경기도당)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기도당과 경북도당이 합동으로 참여,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과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경기도와 경북소속 시도의원, 당직자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은 예천면 회룡포 정보화마을 일대에서 4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경기도당에 따르면, 의원과 당원 등은 현장에서 이번 폭우로 무너진 농작물 비닐하우스 철거와 보수 작업 등을 도왔다. 

임종성 위원장은 “35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에 함께 해주신 당원과 당직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피해지역에 꼭 필요한 일손이 되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언제든 민주당이 나서서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인원 340여명이 충남 부여를 찾아 수해복구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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