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영4리 마을공동체 동네 관광지 알리기 나서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는 지난 7월15일 청암민속박물관에서 일영4리 관광시설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양주시는 지난 7월15일 청암박물관에서 일영4리 관광시설을 알리는 테마기획을 진행했다.(사진=양주시)
양주시는 지난 7월15일 청암박물관에서 일영4리 관광시설을 알리는 테마기획을 진행했다.(사진=양주시)

이번 행사는 일영4리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주최한 행사로 장흥면 대표관광시설을 홍보하고 주민 간 친목 도모에 따른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물관 입장료와 커피를 할인해줬으며 2팀의 인디 밴드의 무료 공연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고상우 이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마을을 알리고 마을 대표 관광시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우리 마을을 외부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면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과 더 가까이 할 수 있어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일영4리 이장을 비롯하여 주민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장소인 청암민속박물관은 1999년 개관한 사설 민속박물관으로 장흥유원지 초임에 위치하며 옛 생활 민속품 1만 5천여 점 등 과거 생활상을 재현한 4개의 테마별 전시관, 120여 그루의 분재형 소나무 숲, 수백 종의 야생화, 고풍스러운 탑들이 어우러져 있는 장흥면의 대표 관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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