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서약 낭독·서명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7월3일 경과원 1층 비전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강성천 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53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보직자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보직자 청렴 캠페인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보직자 청렴 캠페인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이번 캠페인에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청렴서약을 비롯하여 공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 근절 서약, 지속가능한 인권경영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인권경영 서약,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한 서약 낭독 및 서명으로 구성됐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청렴서약서를 낭독하며, "보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청렴을 실천해야,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다"라며, "이번 청렴 캠페인을 계기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내부감사시스템 △청렴마일리지제도 △임직원 반부패 청렴 교육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청렴시민감사관제도 △내부 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통해 경기도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경과원의 윤리·청렴 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감사실(031-259-6252)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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