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6월26일 중대재해 예방 및 연구실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광교 경기바이오센터 주요시설 및 연구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6일 중대재해 예방 및 연구실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광교 경기바이오센터 주요시설 및 연구실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사진=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6일 중대재해 예방 및 연구실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광교 경기바이오센터 주요시설 및 연구실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사진=경과원)

이번 안전점검은 강성천 경과원장 및 임원 중심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중대산업재해는 물론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핵심을 두었다.

점검단은 시설물의 안정성 확보 및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위험기계·기구의 안전조치 여부 △화재 방지 안전조치 여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부착 여부 △안전보건표지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고,비상체계도,작업환경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을 살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유해·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개선하여 경과원 임직원은 물론 경기바이오센터를 이용하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과원은 올해5월 안전관리팀을 안전관리실로 격상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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