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6월22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 일일명예지점장으로 변신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6월22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 일일명예지점장으로 변신해 상담 창구에서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마주하고 보증상담 등을 진행했다. (사진=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이 6월22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 일일명예지점장으로 변신해 상담 창구에서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마주하고 보증상담 등을 진행했다. (사진=포천시)

이날 현장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기업지원팀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정열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장 등이 함께 했다.

백 시장은 먼저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만나 경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명예지점장으로 위촉장을 받아 직접 상담 창구에서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마주하고 보증상담 등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GRDP(지역내 총샌산)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1위, 경기도 31개 시군 중 7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의해 1996년 설립됐으며,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공법인이다. 

올해 포천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에 5억원을 출연했다.

또 포천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고 3000만원 이내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에도 5억원을 출연했다.

포천시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ㅇ에 3억원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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