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가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6월16일 시정회의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시의원, 경기도 교통정보과,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관련 공무원 15명이 참석해 ‘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포천시)
6월16일 시정회의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시의원, 경기도 교통정보과,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관련 공무원 15명이 참석해 ‘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포천시)

포천시는 지난 6월16일 시정회의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시의원, 경기도 교통정보과,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관련 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이날 보고회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2024년까지 상습정체 해소를 위한 신호온라인 구축 및 신호체계 개선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실시간 정보제공을 위한 도로전광표지(VMS) 설치 등 다양한 첨단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포천시 실정에 맞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 노약자를 포함한 교통약자의 교통여건 향상 및 통행속도 개선을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