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6월21일 답동성당 상부광장에서 열린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지난 6월21일 답동성당 상부광장에서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준공식’이 열렸다.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등 참석자 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중구의회)
지난 6월21일 답동성당 상부광장에서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준공식’이 열렸다.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등 참석자 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중구의회)

‘답동성당 일원 관광자원화사업’은 답동성당 일원을 지역을 대표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에 새로운 관광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의원,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용권 베드로 천주교 인천교구총대리 신부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12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답동성당은 우리 인천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국가지정 문화재”라며, “관광자원화사업을 통해 성당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광장과 녹지휴게공간이 어우러진 역사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동인천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 근대문화유산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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