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 원도심 도시재생사업들이 마무리되면서 겉모습이 바뀌고 활력이 도는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인천시는 올해 중구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동구 송림골 꿈드림센터, 계양구 효성마을 어울림복지센터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들이 준공되면서 그간의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연내 개항창조도시, 동구 송림골, 계양구 효성마을, 서구 상생마을, 옹진군 심청이마을 사업도 완료될 예정이다.인천시는 25개 도시재생사업 구역에서 240여 개에 달하는 마중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후 주거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6월21일 답동성당 상부광장에서 열린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답동성당 일원 관광자원화사업’은 답동성당 일원을 지역을 대표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에 새로운 관광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의원,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용권 베드로 천주교 인천교구총대리 신부 등 2
근대 개항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중구 답동성당 일대가 역사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인천 중구청은 4월14일 답동성당 전면광장에서 중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 건설공사' 착공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중구 주민과 박남춘 인천시장, 국회의원, 시·구의원을 비롯해 인천교구청, 답동성당, 자생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사적 제287호인 답동성당은 근대 개항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근대문화유산이다. 한국의 성당 중에서도 1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매우 오래된 서양식 근대 건축물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