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25일 임시운영 후 7월1일 정식개장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군은 7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44일간(매주 월요일 휴장) 신정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7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44일간(매주 월요일 휴장) 신정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6월24일~25일 양일간 무료로 임시 운영한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은 7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44일간(매주 월요일 휴장) 신정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6월24일~25일 양일간 무료로 임시 운영한다. (사진=강화군)

물놀이장은 정식 개장에 앞서 6월24일~25일 양일간 무료로 임시 운영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시설 내에는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 바닥분수, 야외풀장을 비롯해 탈의실(몽골형), 야외샤워장, 그늘막, 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학부모·어린이 구분 없이 1인당 5,000원이다. 강화군민은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갑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도 내달 1일 개장한다. 규모는 작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집 앞에서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일상 회복의 시작과 이른 더위로 예년보다 이용객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올여름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장을 방문하여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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