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올해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 일정이 결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에 ‘기초학력보장지원 사업 선택제’를 위한 31억원을 편성한다.
인천시교육청은 6월9일 올해 검정고시 시행에 대한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6월9일 올해 검정고시 시행에 대한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내용은 2023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 관련이다.

응시 자격은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2012년 1월 1일 전 출생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경우다.

중학교는 초등학교 졸업이상 학력이 있고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돼야 한다.

고등학교도 중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어야 하고 제적일로부터 공고일까지 6개월 이상이 지나야 한다.

접수는 온라인의 경우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검정고시대국민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접수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인천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에서 하면 된다.

시험은 초졸은 인천석천초등학교, 중졸은 부원중학교, 고졸 연성중학교와 인천가현중학교, 인화여자중학교에서 치른다.

특별관리(장애)지원자는 인천연일학교에서 응시하면 된다.

이번 시험은 오는 8월10일에 치르며, 합격자는 9월1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자 편의를 위해 9월1일부터 9월6일까지 토·일요일을 포함해 6일간 합격 증서를 교부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