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 회천2동 체육회는 6월9일 덕계고등학교 육상부 인재육성을 위해 200만원의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양주시 회천2동 체육회는 6월9일 덕계고등학교 육상부 인재육성을 위해 200만원의 훈련지원금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양주시 회천2동 체육회)
양주시 회천2동 체육회는 6월9일 덕계고등학교 육상부 인재육성을 위해 200만원의 훈련지원금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양주시 회천2동 체육회)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훈련지원금 전달식은 덕계고등학교 육상부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회천2동 체육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

전달식에는 이동섭 회천2동장, 이희승 덕계고등학교장, 오응일 회천2동 체육회장, 육상부 장병호 코치, 최윤경 선수 등 23명이 참석했다.

오응일 회장은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년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희승 교장은“훈련지원금 후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훌룡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지역의 명예를 높여온 덕계고등학교 육상부 선수들과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덕계고등학교 육상부는 지난 5월에 열린‘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금 8, 은 3, 동 3개를 따내는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명실상부 경기 북부지역 고등부 대표 육상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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