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건설 현장 방문 안전사고 예방 당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6월7일 도시철도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철저한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및 공정관리를 통한 적기 개통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103정거장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6월7일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103정거장을 직접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이번 현장점검은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 연장 (인천시 계양구 계양역~검단신도시)과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 연장 (인천시 서구 석남동~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건설 현장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 및 현장 근로자의 안전 생활화를 요청하고, 취약 구간 관리, 주요 자재‧구조물 품질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으며, 미비한 점은 우기철 도래 전에 보강을 완료하도록 지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품질관리를 통해 재해없는 공사 현장을 조성하고, 공정관리에 힘써 검단신도시 입주 시기를 고려한 인천1호선 검단 연장 적기 개통과 서울7호선 청라 연장의 차질 없는 진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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