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시집 '끊임없이 사랑하라' 발간

손남태 시인
손남태 시인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손남태 시인이 최근에 신작 시집 '끊임없이 사랑하라 마음의 별이 지기 전에'를 출간했다.

'끊임없이 사랑하라 마음의 별이 지기 전에'는 손남태 시인이 농촌의 서정과 애환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 시집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특징은 인간·자연·고향에 대한 사랑이 진실하게 전해진다는 것이다. 

시인은 자신이 마주하는 사물들에게 특별한 감성을 담아 따뜻하고 깊이 있는 시를 표현하고 있다. 그의 예민한 마음가짐은 짧은 '시인의 말'에서도 느낄 수 있다.
시집의 첫 부분인 '수줍은 사랑'과 '뜨거운 열정'에서는 손남태 시인의 철학과 온기를 만나볼 수 있다. 

그는 어려운 삶도 기쁨으로 여기고 미소로 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시인은 3부인 '조용한 사색'에서는 알밤, 단풍, 억새, 갈대 등 자연의 변화와 계절의 흐름에서 작은 진실을 발견하고자 한다. 농촌에서 자란 손남태 시인의 감수성이 이 부분에서도 돋보인다.

시인의 신작 시집 '끊임없이 사랑하라 마음의 별이 지기 전에'는 독자들에게 진솔하고 따뜻한 감정을 전달하며, 자연과 고향의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을 담아냈다. 

이 작품은 그의 시인으로서의 성장과 깊이 있는 사유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으로 예상된다.

출판사는 '나라원'이며 총 223쪽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1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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