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6월12일 순차적 이전
민원실 20일 이전 업무공백 최소화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신청사 이전을 시작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5월15일부터 5주간 실·국별 순차적으로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남부신청사로 이전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5월15일부터 5주간 실·국별 순차적으로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남부신청사로 이전한다. 사진은 신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5월15일부터 5주간 실·국별 순차적으로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남부신청사로 이전한다. 사진은 신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민원실은 방문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일 토요일에 이전해 22일 월요일부터 신청사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언제 어디서나 근무가 가능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청사 이전 홍보를 강화해 경기교육가족과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사 접근 편의성 강화를 위해 광교중앙역에서부터 남부신청사 출입구까지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하고, 지하 주차장 내 유도선 설치와 건물 내부 안내 표지판을 개선한다.  

도교육청을 방문하는 경우 도교육청 누리집과 경기에듀콜센터(1396)에서 부서별 이전 일정과 신청사 방문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향희 남부청사신축추진단장은 “도교육청 이전으로 경기교육가족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며 “이전 기간 중 도교육청을 방문하는 분은 부서별 이전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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