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인천 남동구체육회는 4월22일 남동근린공원에서 구민의날 행사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인천 남동구체육회가 4월22일 남동근린공원에서 개최한 구민의날 행사 및 한마음체육대회에  남동구 20개동의 선수단, 응원단, 남동구민 45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개회선언하는 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 (사진=인천 남동구체육회)

인천 남동구체육회가 4월22일 남동근린공원에서 개최한 구민의날 행사 및 한마음체육대회에  남동구 20개동의 선수단, 응원단, 남동구민 45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개회선언하는 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 (사진=인천 남동구체육회)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체육대회에는 남동구 20개동의 선수단, 응원단, 남동구민 45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남동구민 20개동 주민이 에어바운스 장애물 경기, 하늘 높이 슛, 사다리차 릴레이, 몸빼바지 릴레이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남동구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 치어리더 응원 등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인천 남동구체육회가 4월22일 남동근린공원에서 개최한 구민의날 행사 및 한마음체육대회에  남동구 20개동의 선수단, 응원단, 남동구민 45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사진=인천 남동구체육회)
인천 남동구체육회가 4월22일 남동근린공원에서 개최한 구민의날 행사 및 한마음체육대회에  남동구 20개동의 선수단, 응원단, 남동구민 45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사진=인천 남동구체육회)

각 동의 열띤 응원 속 종합 우승 1위는 간석3동, 2위는 만수6동, 3위 논현1동이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경품추첨을 통해 냉장고, 스타일러,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남동구민 모두가 모이는 행사로, 함께웃고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남동구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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