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가 이달부터 동구노인복지관을 직영 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

인천 동구는 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던 한국장로교복지재단과 협의, 위탁운영 기간을 4월 말로 종료하고 5월1일부터 구에서 직영 운영하는 것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 동구)

인천 동구는 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던 한국장로교복지재단과 협의, 위탁운영 기간을 4월 말로 종료하고 5월1일부터 구에서 직영 운영하는 것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 동구)

동구는 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던 한국장로교복지재단과 협의, 위탁운영 기간을 4월 말로 종료하고 5월1일부터 구에서 직영 운영하는 것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직영 운영을 위해 동구는 기존 복지관 종사자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사회복지시설 업무 경력이 있는 공무원들로 지난 4월 1일 노인복지관TF팀을 구성해 4월 한 달 동안 한국장로교복지재단과 운영에 대한 인계인수를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윤리경영, 소통이라는 핵심 가치를 설정하고 어르신들의 욕구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열린 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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