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명 현장 채용..87명 2차 면접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지난 4월26일 열린 ‘2023년 제1회 채용박람회에 350여 명의 구직자가 다녀갔다.

인천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지난 4월26일 열린 ‘2023년 제1회 채용박람회에 350여 명의 구직자가 다녀갔다. (사진=인천 동구)
인천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지난 4월26일 열린 ‘2023년 제1회 채용박람회에 350여 명의 구직자가 다녀갔다. (사진=인천 동구)

총 50개 기업이 참여한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 48명이 현장에서 일자리를 찾았고 87명은 2차 면접자로 확정됐다.

현장 방문 구직자들은 제조업, 항공 물류, 기타 서비스업 등의 직·간접 참여기업 50개사의 채용관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재취업 준비와 채용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 컨설팅,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등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욕구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활기찬 동구, 행복한 내일(JOB)’이라는 박람회 구호처럼 침체된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관내 구인 업체 및 구직자들에게 고용 창출 및 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을 위한 연령별 취업프로그램, 상설·동행면접 등 효과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9월에도 ‘제2회 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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