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범죄 경각심 고취·척결 공감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원미경찰서는 4월18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각 실․과장, 경찰발전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원미경찰서는 4월18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각 실․과장, 경찰발전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부천원미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는 4월18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각 실․과장, 경찰발전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부천원미경찰서)

이날 정기회의는 부천시민에게 경찰 활동을 알리는 동네경찰 프로젝트, 다양한 112 신고 방법, 범죄예방 환경 개선 및  교통시설 개선 등 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민 밀접 업무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기능별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들어 마약범죄의 증가로 인해 경찰청에서 ‘마약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함에 따라 마약 범죄 예방 영상 시청 및 경찰서 합동 TF팀 구성 소개 등 시의적절한 홍보도 진행하여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 척결에 대한 참석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고희성 부천원미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경찰발전협의회는 마약 범죄 예방 등 경찰서 시책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 정기회의에 참여하여 여러 의견을 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한해 우리 경찰서는 사회적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약 범죄와 전세 사기 범죄 척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니  지역치안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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