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창업마스터·법무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에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

인천 미추홀구는 4월17일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대상 ‘분식 창업마스터 양성과정’과 ‘법무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사진=인천 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는 4월17일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대상 ‘분식 창업마스터 양성과정’과 ‘법무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사진=인천 미추홀구)

구는 4월17일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대상 ‘분식 창업마스터 양성과정’과 ‘법무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앞서 지난해 미추홀구는 전국 일자리대상 포상금을 받았다.

올해는 인천시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이번 교육을 운영하는 것이다.

교육은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가 맡았다.

교육생은 지난 7일까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대상으로 사전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먼저 분식 창업마스터 양성과정은 내달 16일까지 분식 조리 실무 및 창업 기본교육을 진행해 창업을 준비하는 구민을 지원한다.

법무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오는 7월 17일까지 운영되며 교육 분야는 민사소송 및 부동산 등기 업무와 관련 자격증 취득과정이다.

수료생들에게는 법무사무소 등 법률 관련 기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진출 지원에는 미추홀구와 인천지방법무사회가 나선다.

이영훈 구청장은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창업교육 및 직업훈련 과정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새로운 삶을 위한 일자리 기회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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