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경찰서 인권위원회는 4월12일 오전 11시 구리경찰서 어울림홀에서 위원장과 위원 15명, 서장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열었다.
인권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2022년 구리경찰의 활동 전반을 돌아보고 올해 신규 위원장과 위원 등 3명에 대해 위촉식을 가졌다.
2018년 4월 출범한 구리경찰서 인권위원회는 경찰관서 내 현장 중심 인권진단과 경찰의 인권시책・관행의 개선, 국가인권위 접수된 진정사건에 대해 국민의 시각에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구리경찰서 인권위원회는 △인권・청렴 홍보물품 1200개 제작 후 전 직원 배부 △민원실 내 다국어 표기 책자 구비 △교통조사계 조사실 불투명 스티커 부착 등 구리경찰서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인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목현태 구리경찰서장은 “경찰 활동 전반에서 인권을 최우선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인권위원님들께서 인권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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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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