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크린랩 투자양해각서 체결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국내 대표 생활용품 기업인 ㈜크린랲이 여주시에 500억원을 투자해 제조 설비시설을 건립한다.

크린랲은 여주시와 4월6일 오후 여주시청에서 제조 설비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크린랩은 오는 2026년까지 여주시 흥천면 일원, 부지면적 약 4만6000㎡, 건축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의 생산공장 및 물류시설 건립할 계획이다. (사진=여주시)
크린랲은 여주시와 4월6일 오후 여주시청에서 제조 설비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크린랩은 오는 2026년까지 여주시 흥천면 일원, 부지면적 약 4만6000㎡, 건축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의 생산공장 및 물류시설 건립할 계획이다. (사진=여주시)

크린랲은 여주시와 4월6일 오후 여주시청에서 제조 설비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크린랲은 오는 2026년까지 여주시 흥천면 일원, 부지면적 약 4만6000㎡, 건축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의 생산공장 및 물류시설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 15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와 협력하기로 했다. 

크린랲의 신규 제조 설비시설은 기존 가축사육 부지를 활용해 건립될 계획이고 페축사 철거 및 축사의 이전으로 마을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크린랲이 여주시에 제조시설 건립은 물론 본사 이전까지 결정하게 돼 기쁘다”면서 “크린랲의 2027년 목표 비전인 매출 4000억 달성을 여주시의 행정 지원을 통해 더욱 빠르게 달성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혁 ㈜크린랲 부사장은 “여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 및 물류시설을 확장해 생산과 물류거점을 확대하고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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