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생활안전교육’
최대호 시장“안전한 노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는 오는 7월까지 경로당·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을 돕고자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등 ‘찾아가는 경로당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양시는 오는 7월까지 경로당·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을 돕고자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등 ‘찾아가는 경로당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안양시)
안양시는 오는 7월까지 경로당·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을 돕고자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등 ‘찾아가는 경로당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안양시)

시는 지난 21일 석수대림 경로당을 시작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을 희망한 관내 경로당 63개소에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과 대처요령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안양만안·동안경찰서의 담당 경찰관이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수법, 대처요령 및 신고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해 어르신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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