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시 신둔면 도암리에서 비닐하우스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숨졌다.

최초 신고는 3월18일 오전 5시51분께 인근 길을 통해 출근하던 A 씨가 도암리 소재의 비닐하우스에서 불길을 발견하면서 이뤄졌다. 

이 화재로 비닐 하우스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241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접수 후 11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였고, 불은 소방당국 도착한 후 약 2시간 56분 후인 오전 7시47분께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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