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인 숙원사업 강력 추진할 것"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수원축협)은 3월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장주익 후보가 제20대 조합장으로 당선 됐다.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수원축협)은 3월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장주익 후보가 제20대 조합장으로 당선 됐다. (사진=김희열 기자)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수원축협)은 3월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장주익 후보가 제20대 조합장으로 당선 됐다. (사진=김희열 기자)

이번 선거에서 장주익 당선자는 총 1235표 중 631표(득표율 51.09%)를 얻어 당선됐다. 

장주익 당선자는 수원축협 이사, 대의원을 역임했며. 2015년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돼 수원축협 18대, 19대 조합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당선으로 앞으로 4년 더 조합 경영을 책임지게됬다. 

이날 장주익 당선자는 인사말을통해 “저를 다시 한번 믿고 선출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축산인의 숙원사업인 축산 분뇨 공공처리 시설을 완공하고 사료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수원축협 투표율은 94.5%로 선거인 1307명 중 1235명이 투표해 높은 선거 참여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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