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민회 재정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밝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재경진안군민회(회장 임종현)는 2023년 1/4분기 정기이사회를 60여 명의 제16대 임원 및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23일 오후 6시에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가족천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종현 재경진안군민회 회장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열린 2023년 1/4분기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인창기자)
임종현 재경진안군민회 회장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열린 2023년 1/4분기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인창기자)

이날 정기이사회는 임원소개와 함께 재경진안군민회 제16대 임원 및 이사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이웅진 상임부회장의 군민회 재정보고도 실시했다.

이어 3월12일 주천면 고로쇠 축제 및 시산제에 대한 안내 및 설명회가 있었으며 재경진안군민회 2023년도 체육대회(4월 중순 예정) 계획 및 각 읍면 준비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박정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는 올해 전체 사업계획 발표와 재경진안군민회 카페 이용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올해 행사에 각 읍·면 회장단과 군민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재경진안군민회 임종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부분 행사 개최가 어려웠으나 올해부터는 제한이 풀려 모든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군민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은 물론 산악회 및 취미활동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회장은 “진정한 봉사를 통한 애향심 고취와 새로운 회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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