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청년 창업·해외진출 적극 지원]

 

 

인천시가 올해 청년들의 창업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시는 오늘  청년창업과 해외진출 지원, 일자리 창출등을 담은 '2023년 인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청년정책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8% 늘어난 1천51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일자리 분야에는 218억원을 들여 청년창업과 해외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468억원을 투입해 청년월세 한시 지원과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등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복지·문화 분야에는 304억원을 투입해 청년층의 자립과 근로안정·자산형성을 돕고 문화·관광 활동도 지원합니다. 청년 전문인력 양성 등 교육 분야와 청년 참여와 활동 기반 강화 사업에도 각각 47억원과  11억원의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청년들이 자립하고, 진취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청년정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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