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시민참여단’ 군포리빙랩 워크숍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군포시는 지난 2월3일 군포 리빙랩 ‘꼼꼼한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1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포시는 지난 2월3일 군포 리빙랩 ‘꼼꼼한 시민참여단’ 발대식과 제1회 워크숍을 열고 이륜차 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교통 환경의 조성을 모색했다. (사진=군포시)
군포시는 지난 2월3일 군포 리빙랩 ‘꼼꼼한 시민참여단’ 발대식과 제1회 워크숍을 열고 이륜차 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교통 환경의 조성을 모색했다. (사진=군포시)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지역주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민·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의 일환으로 2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리빙랩을 운영하며 이륜차 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교통 환경의 조성을 모색한다.

리빙랩 워크숍에는 시민참여단·도시문제 활동 퍼실리테이터(촉진자)·스마트도시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워크숍에서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 및 리빙랩 과정에 대한 소개와 지역 현안과 해결책 마련위한 조별토론, 지역여건 반영한 스마트시티 세부 기능·아이디어 도출 등을 논의했다.

리빙랩 추진시 도출된 시민 의견 및 아이디어는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사업에 반영돼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전국 확산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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