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더불어민주당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1월7일  '2023년 신년인사회'를 평택 호남향우회관에서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열린 행사에는 김현정 지역위원장을 비롯해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평택시의장, 시의원, 고문단, 당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겸하고 있는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정치는 선당후사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민주당이 없으면 우리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지금 당이 어렵지만 영리한 토끼처럼 지혜롭게 승리하는 한해를 만들어 가자" 며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단합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박홍근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문진석 전략기획위원장, 박찬대,고민정,서영교 최고위원 등이 축하영상을 통해 당원들에게 새해인사와 덕담을 전했다.

또한 시민밴드인 '육헌어울림'의 공연으로 한껏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떡케익 절단식과 여성위원회에서 준비한 떡국을 함께 먹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연대의 정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