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과 함께했습니다!

Q1. 일간경기TV 시청자들을 위한 새해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간경기 TV 시청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모두의 삶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동구의회도 새해에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구민들이 정치를 통해 희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2. 제9대 동구의회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은?

먼저, 우리 동구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머무르지 않고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늘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점검, 관내 11개 동의‘주민과의 대화’행사 및‘주민총회’에 일일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내의 현안과 이슈사항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Q3. 인구유입, 구 집행부와 연계해 해결할 방안은?

현재 약 6만명인 동구의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결국 『살기 좋은 동구·이사 오고 싶은 동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 동구에는 동시다발적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에 있는데,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한 법률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도로확장 및 대중교통 확충 등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의회는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입주 및 원도심 교통편익 제고를 위한 화도진로 확장 대책 촉구 결의안』을, 『동구 경유 인천지하철 3호선 건설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으며, 구민들을 위한 여가시설 확충을 위해, 만석 화수해안산책로의 활용방안에 대해 우리 의원들이 계속 집행부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으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일찍부터 여중 신설을 주장했으며 최근 인천시교육청에서 여중 신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Q4. 소통과 협치를 위해 노력하는 원동력은?

우리 동구의회는 구의원이 되시기 전 부동산업, 공직 등 각계 여러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의장으로서,  개별 의원들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입법과 의정활동에 최대한 쏟아낼 수 있도록 의정 제반 분위기를 조성해왔습니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때론 치열한 토론과 논쟁도 하지만, 구민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라면 동구의회라는 하나의 집단으로 뭉쳐 인천3호선 유치 등 굵직한 지역 숙원사업과 현안들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Q5. 구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구민들을 진정으로 섬긴다는 것은 구민이 불편해하는 것, 구민이 아픈 것, 구민이 원하는 것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민원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더 살기 좋은 동네로 바꾸기 위해서 우리 동구의원 8명 모두 밤낮으로 분주히 뛰겠습니다.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동구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그리고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모든 구민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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