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수원특례시호남향우회연합회는 12월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팔달구 wi컨벤션에서 ‘정기총회 및 32대 총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원시호남향우회장 취임식
12월29일 수원 팔달구 위컨벤션에서 수원시호남향우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혜련 국회의원(민주당, 수원시을), 김승원 국회의원(민주당, 수원시갑), 이재준 수원시장, 염태영 경기도경제부지사, 박옥분 경기도의원, 연합회 및 동지회 관계자, 회원, 지역 주민, 지역 정치권 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32대 수원특례시호남향우회연합회 신임 총회장에 지난 4년동안 연합회를 이끌어온 김주형(디지털엠파이어2 협의회장, 51, 사진)씨가   취임했다.

특히 수원특례시호남향우회연합회 이날 1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회칙변경 등 안건을 처리했으며, 총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어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향우들에 표창장 수여식과 송년의밤 행사에는 가수 애란, 조하도 등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공연도 펼쳐졌다.

김주형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랑의 김장김치판매 기부행사,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전달,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호남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향우간의 교류를 증진하여 우의를 돈독하게 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세대가 상호 공감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으며, 향우회 기업인들을 찾아 교류의 장을 만들고, 여러 직종의 향우들이 정보교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며, 기업의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향우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토록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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