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통약자 보호구역 교통사고 대폭 감소]

인천시의 올해 스쿨존이나 노인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대보다 15건이 감소했습니다. 사망자는 한 명도 없었는데요. 시는 교통약자의 맞춤형 안전시설물과 횡단보도 조명,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해 3중 보호막으로 교통안전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시는 내년에도  106개소를 개선 대상지로 선정해 보호구역 표지판, 노면표시,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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