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 쪽방 거주민 100명에게 넥워머와 기모양말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만석동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한파 속 쪽방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사진=인천 동구)
김찬진 동구청장은 만석동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한파 속 쪽방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사진=인천 동구)

김찬진 동구청장은 만석동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한파 속 쪽방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쪽방 주민들이 동절기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인 쪽방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주거 취약계층인 쪽방촌 주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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