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목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는 스마트 시티패스 앱(시티패스)과 모바일 상품권 교환소를 연계해 마일리지 사용처를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천시 공직사회가 내년 1월1일자 승진 인사를 앞두고 이번에야 말로 공정한 인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실세로 소문난 A 국장의 영향력이 여전해 이번에도 형평성을 잃은 인사가 될 것이라는 우려로 술렁이고 있다. (사진=부천시)
부천시는 스마트 시티패스 앱(시티패스)과 모바일 상품권 교환소를 연계해 마일리지 사용처를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부천시)

현재 시티패스 회원은 3만5000여 명으로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시티패스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시민들은 교통, 환경, 데이터 등 도시 내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 시티패스’ 앱에서 ‘포인트사용 → 모바일 상품권 교환’을 클릭하고, 필요에 따라 커피, 주유, 편의점 등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교환한 상품은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 알림톡으로 즉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시티패스는 지난 9월 30일부터 우리카드와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마일리지를 우리WON꿀머니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시티패스 마일리지 사용처가 공유교통수단 결제뿐 아니라 우리WON꿀머니 전환, 모바일 상품권 교환 등으로 다양해진 것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시티패스와 연계하여 시민이 좀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이 높은 서비스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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