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가평군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가평군)
가평군이  ‘가평군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가평군)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주민 수요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가평군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16일까지 가평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가평군 인구구조 및 지역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관련 모든 분야로 일자리, 문화․관광, 교육, 의료, 주거, 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 방안, 결혼‧출산‧임신‧양육‧청년‧노인 지원 등 저출산 및 고령사회 위기 극복 방안,청년․중장년 등의 정착 지원 및 생활인구 확대 지원 방안,가평군 매력도를 창출할 수 있는 인구활력 관련 다양한 개선방안 등이다.

세부사항은 가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 및 방문접수(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181(가평군청), 기획감사담당관 결혼출산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 및 인구정책위원회에서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노력도 등을 심사해 채택 여부가 결정되며, 심사등급에 따라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각 50만원, 장려(3명) 각 30만원, 입선(6명) 각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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