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는 11월1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부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천비즈니스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

포천시는 11월1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부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천비즈니스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 착공식에서 발언하는 백영현 포천 시장. (사진=포천시)
포천시는 11월1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부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천비즈니스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 착공식에서 발언하는 백영현 포천 시장. (사진=포천시)

202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는 포천비즈니스센터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 8,454.1㎡부지에 연면적 5,2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포천시는 지난해 2월 포천도시공사에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을 위탁한 바 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각종 전시관, 세미나 및 패션쇼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은 물론, 회의실과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추고,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
OP․ONE ROOF 기업지원 행정서비스 등을 제공해 양질의 기업지원공간 및 시민편의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착공식에서 “포천비즈니스센터는 중소기업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한 번의 방문으로 지원받는 ONE-STOP 기업지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강소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비즈니스센터가 기업인의 쉼터이자 포천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024년 상반기 준공 및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포천도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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