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화성시의 한 공장에서 큰 불이나 창고 4개동을 태우고 9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됐다.

11월13일 오후 4시20분께 남양읍 신남리의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창고 4개동을 태우고 9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진=화성소방서)
11월13일 오후 4시20분께 남양읍 신남리의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창고 4개동을 태우고 9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진=화성소방서)

11월13일 오후 4시20분께 남양읍 신남리의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의 창고 4개동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당국은 인력 108명과 장비 51대를 급파해 진화에 나섰고 2시간여 만에 초진, 다음날인 11월14일 오전 1시28분께 완전진화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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