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1월4일, 큰시장 입구에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제311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1월4일, 큰시장 입구에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제311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1월4일, 큰시장 입구에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제311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이날 캠페인은 지난 10월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교훈삼아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시장이 직접 안전관리 점검에 나서는 한편, 지역축제장 안전, 산불 방지 등 안전문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시는 △지역축제장 안전 국민행동요령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가을철 산불 방지 △코로나19 방역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박형덕 시장은 “156명의 귀중한 생명을 떠나보낸 매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지역 내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축제와 행사 추진 시 보다 철저한 안전 대비를 하여 비극적인 상황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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