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억원 사업비 확정..2023년 하반기 착공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은 10월18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 두무진항·고봉포항의 기본계획이 지난 12일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 옹진군은 10월18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 두무진항·고봉포항의 기본계획이 지난 12일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두무진항 조감도. (사진=옹진군)
인천 옹진군은 10월18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 두무진항·고봉포항의 기본계획이 지난 12일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두무진항 조감도. (사진=옹진군)

이번 기본계획 심의 통과로 옹진군은 두무진항과 고봉포항에 144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인천지역의 사업비가 확정된 어촌뉴딜 사업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에 따라 두무진항에는 어항 환경 개선, 유람선 선착장 및 방사제가 신설된다. 고봉포항에는 해수소통로, 방파제 보강, 어업인 다목적 센터 등이 조성된다.

인천 옹진군은 10월18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 두무진항·고봉포항의 기본계획이 지난 12일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고봉포항 조감도. (사진=옹진군)
인천 옹진군은 10월18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 두무진항·고봉포항의 기본계획이 지난 12일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고봉포항 조감도. (사진=옹진군)

 

옹진군은 사전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3년 하반기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기본계획 통과로 어촌계마다의 특색있는 사업들을 추진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며 향후 우리군에서 어촌뉴딜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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