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부터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인천시민 대상 입장권 30% 할인 혜택 제공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2 K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 10월6일부터 10월9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제네시스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7년부터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6회째 인천에서 개최하고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 한국 투어 대회다.

총 상금이 15억원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정규 투어 중 최대 상금을 자랑한다.

우승자에게는 3억원의 우승상금 및 제네시스 차량 부상과 더불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을 제공한다.

서요섭, 김비오, 김민규 등 스타 플레이어를 포함한 120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람객 없이 개최됐던 지난 대회와는 달리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관람객의 현장 참여가 가능해진 만큼 갤러리 플라자 내 ‘2023 미슐랭 가이드 서울’등재 업장과 협업한 푸드존 및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인천시는 제네시스와 함께 현장발권 시 인천시민 대상 입장권 30% 할인혜택을 제공해 이번 대회가 시민들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경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년 만에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번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골프대회에 시민분들을 비롯한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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