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태 신임 사무처장 임명
당무 혁심 적임자로 손꼽혀

                   정훈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사무처장.
                   정훈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사무처장.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사무처장에 정훈태(52) 전 중앙당 청년국장이 임명됐다. 지난 10월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기인사가 단행됐으며, 정 신임 사무처장은  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정훈태 사무처장은 중앙당 청년국장, 중앙당 조직국 부국장, 국회 원내의사국 부국장, 울산시당 사무처장, 강원도당 정책실장 등을 역임하며 조직관리와 선거전략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김교흥)은 “정훈태 사무처장은 조직 분야 실무와 폭넓은 정당 활동 경험을 겸비한 정당인으로, 당 조직 활성화와 정책·전략 수립, 당무 혁신에 역량을 발휘할 명실상부한 최고의 적임자”라고 전했다. 

정훈태 사무처장은 “당원들과 300만 인천시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민생을 잘 살피고, 지역 현안 사업들을 해결하는 유능한 시당으로 이끌겠다”며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와 정권교체의 선봉이 되는 인천시당을 만들기 위해 사무처장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임 최은숙 사무처장은 중앙당 교육연수국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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